‘압수영장 발부 전 심문 절차’ 재검토를
금융당국 관계자는 아직 세부 규칙을 마련하는 중이지만 상위법의 효력이 있는 만큼.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후방 연쇄 효과가 큰 건설업계가 흔들리면 실물경제에 타격이 불가피하다며 건설업계 도미노 도산이 벌어지지 않으려면 시장 정상화를 위한 규제 완화가 시급하다고 했다.이달 중순까지만 해도 워크아웃 가능성을 강력히 부인하던 것에서 달라진 기류다.
그런데 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태영건설마저 실제 워크아웃 절차에 돌입하면 금융권을 중심으로 PF 부실 우려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com이축복 기자 bless@donga.금융권 관계자는 PF 대주단 협약이 실제로 잘 가동되지 않는 것도 이해관계자들마다 상반된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며 태영건설과 채권단이 막판까지 기 싸움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PF 부실 대책 내놓기로금융위기이후 최대규모 구조조정태영건설.이후 금리 인상에 따른 조달 비용 증가
com도급순위 16위 태영건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갚지 못해 이르면 28일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신청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지주사인 TY홀딩스는 SBS미디어넷 지분 중 70%를 담보로 자금 760억 원을 차입했다.태영건설이 진행중인 공사는 총 140건이다.
1096건의 하도급 계약을 체결한 상황이다.kr 관련기사 ‘워크아웃 태영건설 주가 급등…전거래일보다 15% 올라 워크아웃 ‘태영 다음은 어디냐…건설업계.
PF 위기에 떤다 ‘워크아웃 태영건설.27일 서울 영등포구 태영건설이 위치한 태영빌딩 로비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