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7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이에 대한 실제 사회실험 사례가 있다.
정치권이 의대 유치전에 뛰어든 이유는 정부가 먼저 의대 정원 확대의 시그널을 준 탓도 있지만 본질적으로는 내년 총선을 겨냥한 측면이 크다.그러면서 안동의 교육 수준 향상과 청년 인구 유입에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의대 정원을 늘린 것은 1997년 가천대 설립이 마지막이었기 때문에 시기적으로도 분위기가 맞아떨어졌다.표심잡기용 포퓰리즘으로만 흘러선 안 된다.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도 지난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1000명당 의대 정원수는 경기도가 꼴찌라며 경기북부 의료 환경이 열악하므로 대진대에 의대 정원을 최우선 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지역의료에 미치는 영향도 꼼꼼히 살펴야 한다.
내년에 당장 의대가 개교한다 해도 전문의를 배출하는 것은 2035년 이후가 될 것이기 때문에 현재의 지역의료 공백 문제는 해결하기 어렵다.
대표 발의자인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필수 의료 인프라가 가장 열악한 전남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당시 3만여 탈북민은 하나같이 억장이 무너졌고 광화문 사거리에 천막을 치고 수개월 동안 천막 농성과 단식 투쟁을 했다.
탈북민 공동체 형성과 성공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한꺼번에 대규모로 온 것이 아니라 수십 년에 걸쳐 산발적으로 왔기 때문에 탈북민은 서로 얼굴도 잘 모르고 누가 누군지 신뢰하기도 어려운 구조적 한계에 놓여 있다.
북한에서 조직 생활 참여는 강제적이고 수동적이다.이애란전 북한인권총연합 상임대표.